상상력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사전에서는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보는 힘"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제 나름대로 정의한 상상력은 "제한을 가지지 않는 생각들을 구체화하는 힘"
입니다.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바로 호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이 없다면 상상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식으로 ‘정답'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하는 것, 그것이 바로 상상력의 시작점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멘토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훌륭한 멘토가 곁에 있다면 상상력 발휘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개발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기존의 코드나 아키텍처에 제한받지 않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고민하는 것이 바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