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조선일보에 실린 세계수학자대회 개막
기사의 중요 내용을 옮겨 보았다. 이 글이 좋았던 점은 수학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수학 교육의 방향을 어때야 하는지, 수학자들에게 수학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옅볼 수 있었던 기사였기 때문이다.
수학 응용에 대한 역사
- 구글은 검색엔진에 이용하였다.
- 토이스토리는 컴퓨터 그래픽의 조절기술, 애니메이션에 기하학·미분 적용, 제작비 등 줄여
- 아폴로 11호는 지구를 떠난 후, 뉴턴 수학을 이용해 어느 지점에서 가속을 해야 달의 궤도에 정확히 들어갈 수 있는지 계산해 냈다.
- 뉴턴의 미적분학은 대포의 탄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쓰였다. 포병장교 출신의 나폴레옹이 유럽 정복을 꿈꿨던 것에는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 튜링은 2차 세계대전에서는 독일군의 유보트 간련 암호 통신 내용을 수학적으로 해독했다
- 피타고라스는 정오각형별에서 짧은 변과 긴 변의 길이 비는 5대 8이고 이때 짧은 변을 1로 계산하면 약 1대 1.618이 되고, 황금비율이라하고, 신용카드,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비너스 조각상 등도 이 비율을 따랐다.
- 빅데이터 분석에 수학적 사고와 지식이 큰 힘을 발휘한다. 통신망을 통해 수집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데이터마이닝으로 2~3배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예를들어 아마존이 이를 활용한다. 수학 전공자는 아는 것보다 배우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수학자격증
실용수학 (K-STEM)는 국가공인 자격이며,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수학분야 공인자격증이다. 1급은, 수2 전과정, 적분+통계, 기하와 벡터 전 과정이다. 3급은 수학1,2이다.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응시비는 4~5만원이며, kope.co.kr에 접수할 수 있다. 실시 월수는 1,4,7,10월 이다.
수학 공부방법
수학의 문제로 꼽는다면 공식을 외워 문제를 푸는 암기식 수학이 아닐까 생한다.(목탁 잘 두드린다고 부처님 되는게 아니며, 수학은 음미하면서 배워야한다.)
- 수학천재들의 수학공부방법은 호기심을 죽이고 공포감을 키우는 문제 풀이 중심의 수학 교육을 하지 말아야한다.
- 수학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도록 가르쳐야하고, 쉬운 수학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를 하도록 도와줘야 흥미가 생긴다.
- 성적보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게 도와줘야한다. 수학자들은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수학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필즈상
바르가바 교수 :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상'을 받은 만줄 바르가바(40) 프린스턴 대학 석좌교수 수학자들은 수상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수학자들의 목표는 그저 ‘깊은 수학'에 있다"고 한다. 인도 가정은 재능이 있는 아이일수록 그냥 놔두는 전통있과 우리 집도 그러했다고 한다. 특정 분야에 목표를 갖는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15년간 헤지펀드에서 수많은 제안을 해왔지만 모두 거절했다"면서 "연봉을 10배 더 준다고 해도, 나는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이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것"
수학의 인지도
최고의 직업 : 수학은 미국에서는 근무환경, 수입등을 적용해 수학자가 올해의 최고 기업에 뽑혔다. 2012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우리나라참가 학생 67명 전원이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수학 연구에 있어서는 수학논문 70%가 중국이라고 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수학자들을 자극할 것이라고 한다.
수학의 특성
증명된 진리만 받아들여 진다 : 수학은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훨씬 더 크다. 증명된 진리만 받아들여진다. 세계수학자대회는 수학자들을 강의실로 불러모은 것과 같다.